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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12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山有花 김수구 2012. 2. 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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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금실(55·전 법무부 장관) 변호사는 커피 매니어다. 서울 강남역 근처의 로펌 사무실을 찾았을 때도 손수 커피를 내렸다. “모닝커피가 제일 좋다. 아침에 한 잔 마시면 정신이 번쩍 든다.” 강 변호사는 “내겐 커피가 맞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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