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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21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山有花 김수구 2012. 10. 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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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계형 집창촌 여성들 “성매매 관두라고? 차라리 세금내고 하겠다” http://t.co/cytS6o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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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년째 ‘아가씨’ 생활을 하는 김모(34) 씨는 20대 중반 미아리 집창촌에 처음 발을 들였다. 생후 8개월 만에 어머니가 세상을 뜨고 할머니 손에서 자란 그는 아버지 병원비와 생활비를 혼자 떠맡아야 했다. 올해 73세인 김씨 아버지는 선천성 소아마비로 몸이 불편한 데다 오랫동안 심장병과 당뇨 합병증을 앓았고,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수술도 여러 차례 받았다. 불편한 몸 탓에 가족 생계를 책임질 수 없었던 아버지를 대신해 생활전선에 뛰어든 김씨가 처음 일했던 곳은 식당이다. 고되게 일하고 손에 쥐는 돈은 한 달 9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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